안녕하세요, 우리입니다.
오늘은 세일즈포스라는 기업에 대해 한 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합니다.
전 사실 세일즈포스라는 기업명을 전혀 들어본 적이 없다가 최근에 몇번씩 들리더라구요.
그래서 도대체 무슨 기업인지, 어떤 일을 하는 기업인지 궁금해서 찾아본 내용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오라클 출신의 마크 베니오프 1999년에 설립한 세일즈포스는 세계적인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회사로써
클라우드 기반의 고객관리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세일즈포스는 CRM 소프트웨어 1위 사업자이며 여기서 CRM이란? ‘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의 약자이고 '고객관계관리'를 의미합니다. 사실 CRM이라고만 하면 어떤의미인지 잘 와닿지가 않는데요. 고객의 데이터베이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해주고, 회사가 고객층에 맞는 효과적인 마케팅과 세일즈 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을 주는 소프트웨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니시는 회사에서 이미 세일즈포스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어 익숙한 분도 계실 것 같네요. 글로벌시장에서 세일즈포스 이외에는 마이크로소프트, SAP, 오라클 등의 회사가 CRM분야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근데 세일즈포스가 다른 기업들과는 차별화되는 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를 판매한다는 사실입니다. 라이센스 기반이 아니라 클라우드 기반으로, 고객이 이용료를 지불하고 클라우드 서버에 두고 CRM을 이용하기 때문에 동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른 회사들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그러므로 초기비용이 크게 들지 않는다는 것이 장점이고 큰 기업뿐아니라 중소기업들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세일즈포스는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에 편입되었습니다. 긴 역사를 자랑하는 엑손모빌이 빠진 자리를 채운 회사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세일즈포스 외에 다우존스에 추가로 들어간 종목은 암젠, 허니웰 등이 있습니다.
위 사진은 세일즈포스의 주가 추이입니다. 이번 해 들어서 많이 상승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최근에 상승세가 꺾였지만..).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그 수혜를 받은 회사이기도 합니다.
세일즈포스는 뛰어난 기술을 제공하여 우리가 알고 있는 기업들인 아디다스, 아마존, 킴벌리 클라크, 캐논, 필립스, 로레알, 던킨, 허쉬, 캘로그 등을 고객으로 두고있습니다.
개인을 상대로 하는 기업이 아닌 기업을 상대로 하는 비스니스를 하기 때문에 더 익숙하지 않았던 기업이었던 것 같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어려웠던 코로나 시대에 오히려 성장세가 두드러진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위 내용은 투자를 권유하기 위한 내용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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