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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

서킷브레이커(1~3단계), 사이드카 개념 알고 주식하자

by 우리2 2020. 12. 22.

 

안녕하세요, 우리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의 개념을 알아보려고 해요.

코로나로 한창 시장이 들썩일 때 발동된 거 기억하시는 분이 있을 것 같아요.

저도 그 당시 이게 뭔가.. 하면서 좀 공포스럽게 찾아봤던 기억이 나네요.

뉴스도 많이 나왔었구요.

그 이후로는 시장이 워낙 좋아서 그 느낌을 다 잊은 것 같기도 하지만

이번 기회에 한 번 정리하면서 리마인드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s)란?

주식 매매가 일시 정지하는 제도입니다.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갑자기 급등 또는 급락하는 경우 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발동이 됩니다.

서킷브레이커는 총 3단계를 나눌 수 있는데요, 

1단계는 종합주가지수가 전일에 비해 8%하락할 때, 모든 주식거래가 20분간 중단되고,

이 후 10분간 단일가 매매로 재개됩니다.

2단계는 15% 이상 하락할 때 1단계가 진행된 것처럼 진행됩니다.

3단계는 20% 이상 하락할 때 모든 주식거래가 종료됩니다. 

 

 

사이드카(Sidecar)란?

사이드카 또한 서킷브레이커와 같이 시장 안정화를 위한 장치입니다.

사이드카는 선물가격이 전일종가 대비 5%이상 상승 또는 하락하여 1분이상 지속될 때 발동합니다.

발동되면 프로그램 매매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되고 그 이후엔 자동적으로 해제됩니다.

그리고 하루에 1회만 발동가능합니다.

 

 

서킷브레이커가 주식매매를 일시중지시킨다면, 사이드카는 프로그램 매매호가 효력을 일시중지 시킵니다.

 

 

또 다시 이 두가지 장치가 발동되는 것을 볼 수 있을까요? 

만약 보게된다면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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