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입니다.
혹시 매일 신문 읽으시나요?
작년까지만해도 집에 종이신문을 배달시켜서 부모님이 보시다가, 새해가 되면서 구독을 끊었는데요.
부모님이 항상 보시던 종이신문이 아닌 스마트폰으로 뉴스를 보시는걸 보니 매체의 변화가 느껴졌습니다.
어제 이웃블로거님들 글을 보다가 매일 신문 읽기에 대해 얘기하는 투자 블로거분이 계시더라구요.
저는 주로 네이버뉴스에 들어가서 경제부분 기사를 좀 훑거나 카카오톡에 있는 뉴스만 보는 정도인데요.
지속적으로 신문을 보는게 미래에 투자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 앞으로는 읽어보려고 합니다!
좀 익숙해지면 제 일일루틴에 넣어볼까봐요~
잡설이 길어졌네요... 방금 신문을 보다와서..ㅋㅋ
이번 포스팅은 인텔에 대한 간단한 생각 기록입니다.
정보성 글뿐 아니라 개별종목 혹은 시장에 대한 개인적인 기록도 남겨두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20년 12월 글로벌 IT기업들(애플, MS) 등이 자체칩을 생산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인텔의 주가가 폭락했었는데요.
마이크로소프트는 인텔의 CPU가 아닌 자체 CPU를 개발해 쓴다고 발표하였고, 애플도 이미 자체칩을 탑재한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저는 MS의 탈인텔 소식 전에 인텔 주가가 너무 저평가되어 있다는 생각에 잠시 주주가 되었는데요.
위 내용의 기사를 접하고 인텔의 경쟁력이 많이 약해진 것 같아 마음이 불안해져서 매도를 했습니다.
근데 최근 인텔 CEO가 전격 교체됐다는 소식에 많이 상승했네요!
현재 인텔을 맡고 있는 밥 스완 후임으로 과거 인텔에서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맡았던 팻 겔싱어가 온다고 합니다.
정확히는 밥 스완은 2.15에 사임한다네요.
기존 재무통이 기술통으로 교체되어 변화하는 인텔을 기대하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오는 21일에 4분기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반도체 제국' 인텔의 추락, 남의 일 아니다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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