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주말에 넷플릭스를 종종 보는 편입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더 즐겨 보는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에는 많은 컨텐츠들이 있지만,
하나하나 다 볼 수도 없고 친구들이나 인터넷에서
추천을 받아 보곤 하는 것 같아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가장 재밌게본 넷플릭스 볼만한 것들을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미드2개, 한드2개를 준비했습니다.
스포걱정은 없으니 걱정말고 포스팅 읽으셔도 됩니다^^
1. 리미트리스
이 미드를 가장 첫번째로 소개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제가 넷플릭스를 14년도에 처음 접하면서 봤던 드라마인데요,
인트로 음악이 참 좋답니다 ㅎㅎ
캐릭터들이 다 매력있고, 소재도 재밌어서
며칠동안 정주행했던 기억이 있네요.
능력치를 극대화시켜주는 알약을 먹으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습니다.
중간중간 유머도 많이 섞여 있어 유쾌하게 보기 좋은 드라마입니다.
참고로 동명의 영화도 있으니
한 번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2. 블랙미러_ 추락(시즌3), 시스템의 연인(시즌4)
블랙미러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여러 시즌을 갖고 있습니다.
각 회차마다 다른 이야기를 담고 있기에
골라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블랙미러의 대부분의 작품들은 여운을 주는 것 같아요.
현대에 대한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느낌이랍니다.
블랙미러에서 두 회차가 가장 기억에 남더라구요.
모두 미래를 배경으로, 우리가 평소에 사용하는 SNS , AI가 소재가 됩니다.
뭔가 미래에 일어날 것 같은 사건들이라
더 여운에 남았던 것 같습니다.
3. 60일 지정생존자
이 드라마는 티비엔에서 방영했던 작품입니다.
뒤늦게 재밌다는 걸 알고 몰아서 봤었네요.
국회의사당이 테러를 당한다는 줄거리가 정말 기발해서
드라마를 멈추지 못하고 계속 정주행하게 되더라구요.
원작이 넷플릭스 미드 "지정생존자"인데요,
아무래도 한국이 배경이 스토리가 더 실감나서
재밋게 봤습니다 ㅎㅎ
4. 나홀로 그대
소개하는 것들 중에 가장 최근에 나온 작품입니다.
연초에 넷플릭스 앱 메인이 떠있길래, 보게 되었어요.
주인공은 배우 고성희, 윤현민씨가 나옵니다.
소재가 정말 재밌습니다.
제목처럼 인공지능 비서인 '홀로'가 나온답니다.
홀로그램의 홀로, 혼자할 때 홀로
둘 다 말이 되죠?ㅎㅎ
설레기도 하면서 기분 좋게 보기 좋은 내용이었습니다.
요새 코로나때문에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계실텐데,
추천해드린 프로들을 보며 시간 보내시는건 어떨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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